영업을 20년 하면서 깨달은 게 하나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넘쳐나는데, 오래 살아남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엔 발로만 뛰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숫자가 증명해주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영업이 달리 보였습니다. 무엇이 고수와 하수를 가르는지, 직접 겪어보니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영업을 잘하고 싶으면 먼저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골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람 만나는 걸 진심으로 좋아했습니다. 처음 영업직에 발을 디뎠을 때, 피곤한 이동도, 거절당하는 순간도 크게 힘들지 않았던 건 그 때문이었습니다. 벤츠 공식 딜러로 수십 년을 버텨온 윤미애 이사도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오래 지속할 수 있고, 오래 하다 보면 적성도 찾고 수입도 따라온다는 것..
솔직히 저는 영업 초반에 태도보다 기술이 먼저라고 생각했습니다. 말을 잘하면, 상품을 잘 설명하면 계약이 따라온다고 믿었죠. 그런데 20년을 영업 현장에서 보내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만드는 건 화려한 화술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에 대한 신뢰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긍정적 태도가 영업 실적을 바꾸는 이유제가 20년 영업을 하면서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은 원칙이 있습니다. 하루를 어떤 에너지로 시작하느냐가 그날의 계약 확률을 사실상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단순합니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으로 동일합니다. 활기차게 웃으며 고객을 만나도 24시간이고, 찡그린 얼굴로 "내 인생은 왜 이럴까" 중얼거리며 다녀도 똑같이 24시간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