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20년 가까이 영업을 하면서도 제가 왜 팔리는지, 왜 가끔 안 팔리는지를 정확히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감으로 버텼던 거죠. 그러다 닐 라컴의 『당신의 세일즈에 스핀을 걸어라』를 손에 잡은 날, 제가 현장에서 무의식적으로 해왔던 행동들이 하나씩 언어로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0년치 감각이 한 권의 책으로 구조화되는 경험, 저는 그게 독서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SPIN 질문법, 실제로 써보니 달랐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업은 말을 잘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 주변 선배들도 하나같이 "말발이 있어야 팔린다"고 했고, 저도 오랫동안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현장에서 수천 건의 상담을 쌓아보니 결론은 정반대였습니다. 말을 많이 한 날일수록 계약이 안 됐고, 오히려 조용히 듣고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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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30.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