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영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말 잘하는 사람이 무조건 잘 팔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20년을 현장에서 버티고 나니, 그 믿음이 완전히 틀렸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영업 체질이라는 건 생각보다 훨씬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고정관념: '영업 체질'이라고 믿었던 것들의 배신 제가 20년 넘게 영업 현장에서 봐온 사람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케이스가 몇 있습니다. 정말 잘생기고 말도 청산유수처럼 잘하는 친구였는데, 6개월을 못 버티고 나갔습니다. 반면에 말이 조금 어눌하고 외모도 평범한 친구가 지금은 그 팀에서 탑 세일즈를 찍고 있습니다. 저는 그걸 보면서 '영업 체질'이라는 말 자체를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업 잘할 것 같다'는 말을 들을 때 공통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달변가형 ..
영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고객 앞에 서면 이유 없이 주눅이 들었습니다. 상품 설명은 외웠는데 왜 자신감이 없을까 한참을 고민했는데, 결국 답은 단순했습니다. 제가 팔고 있는 상품을 저 자신도 완전히 믿지 않고 있었던 겁니다. 20년 가까이 영업 현장을 뛰어오면서 깨달은 건 하나입니다. 세일즈의 당당함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실제 경험에서 쌓인다는 것입니다.상품 확신 없이는 당당함도 없다흔히 영업에서 당당함은 성격이나 말재주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영업 초반에는 그렇게 믿었습니다. 말을 잘하면 계약이 되고, 말주변이 없으면 못 파는 것이라고요. 그런데 제 경험상 이건 완전히 다릅니다. 당당함의 출발점은 상품 확신입니다. 여기서 상품 확신이란, 단순히 '좋은 상품이겠지'..